‘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청년 실업자와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폐자원 재활용 사업▲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이며, 주민 숙원 사업으로는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사업▲재해 취약지역 안전관리 사업▲주거환경 및 마을경관 조성사업▲생활용품 수리사업 등 모두 18개 사업을 대상으로 84명을 모집.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더욱 확고히 추진해 취약계층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고용안정팀(032-810-7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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