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이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을 제작한다.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엠넷은 이달 넷째 주 '슈퍼스타K3' 태스크포스팀(이하 TF팀)을 꾸려 제작 준비에 들어간다.
심사기준과 프로그램 구성 등이 논의되면 오는 3월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닻을 올린 '슈퍼스타K'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다.
지난해는 탄탄한 기획력과 다재다능한 지원자들의 활약으로 시청률 20%에 육박하는 인기를 누리며 국민적인 관심을 샀다.
이에 올봄 새롭게 출발을 알릴 '슈퍼스타K3'가 어떤 기획과 새로운 도전자로 시청자를 즐겁게 해 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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