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국토부, 해적대응 관련 선사 사장단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18 15: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는 18일 오후 4시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해적대응 관련 선사 사장단회의를 긴급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도양, 아덴만 등 위험해역 운항선박 280척에 대해 △최고속력 15노트, 건현 8미터 이하 취약선박에는 보안요원 탑승 △ 위험해역 운항 전 선박에 대해 선내 비상대피처 설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삼호주얼리호 피랍 사건을 계기로 선사 자체에서 피랍대책 강화 요청에 의해 개최됐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이 회의를 통해 정부의 해적대응정책 공유 및 국민여론에 대응 방안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 장관과 물류항만실장, 해사안전정책관 등 국토부 담당자와 해적위험해역을 운항하는 42개 선사 사장, 선주협회, 선박관리업협회, 노조대표 등 관계단체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