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국제학교, 방과후 영어교육프로그램 Afterschool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21세기 창의적 교육실천을 목적으로 세워진 등대국제학교의 부설기관인 등대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오는 2월 14일 방과 후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애프터 스쿨을 오픈과 개강에 앞서 28일 전반적인 커리큘럼 내용에 대한 애프터스쿨 설명회를 가진다.

애프터스쿨은 등대국제학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국크리스천사립학교 교재로 등대국제학교의 현직교사들에 의해 수업이 진행된다.

한 학급당 최대 14명의 소수정예로,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주 2회 45분씩 4교시 수업으로 운영, 레벨은 총 12개로 구성 되어 있으며 오는 2월에는 7-16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프로그램(Level K~Level 6)부터 우선 개강된다.

수업은 대체로 영어독서학습을 중점으로 한 효과적인 언어접근방식을 도입하여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를 종합적으로 연계시키는 국제학교식 어학 집중 코스로 진행되며, 봄학기 가을학기 2학기제로 운영된다.

평소 국제학교 입학 전 먼저 국제학교 시스템을 경험해보고 싶었던 학생이나, 국제학교 편.입학을 고려하지만 영어 실력에 부담을 느껴 바로 입학이 어려운 학생, 해외학교 입학계획이 있는 학생, 해외 귀국학생, 영어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국제학교 학생 등이 주 대상이다.

등대글로벌교육센터는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혁신적인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성, 창의성, 인성, 리더십교육을 포함한 혁신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번에 오픈하는 애프터스쿨 뿐만 아니라 9차에 걸쳐 진행된 등대EIL영어캠프, 창의적 독서리더십캠프,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 타문화 비전여행캠프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