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텔스 기술 러시아에 얻어

중국이 스텔스 전투기 제조기술을 러시아로부터 들여왔다는 주장이 미 의회에서 18일 제기됐다.
벅 매키넌 미 하원 군사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받은 정보 위에서 스텔스 전투기를 제조했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그는 또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 제조 문제와 관련해 로버트 케이츠 국방장관으로부터 좀 더 많은 것을 듣기를 희망했다.
그는 미국 안보에 대한 중국의 위협을 제기하면서 “중국과 북한, 이란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미군의 예산 삭감 방침에 회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중국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20(J-20)의 시험비행을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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