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손해보험사 사장단은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주요 부처 인사 및 업계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대국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손보사 사장단은 4대 교통사고 유발악습으로 △음주운전 △DMB 시청 △과속난폭운전 △신호위반을 선정하고, 교통악습 타파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4대 교통사고 유발악습 타파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실시 후,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전단지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안전운전 당부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손해보험업계의 자구노력과 더불어 점점 늘어나는 교통사고의 감소를 위한 대국민 동참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국민경제의 안전망으로서의 사회공익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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