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쿡 COO는 18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애널리스트 대상 온라인 설명회에서 "강력한 신제품을 준비 중에 있다"며 "우리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애플의 순항에 잡스의 부재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뜻이다.
쿡 COO는 또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 판매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시아 판매망 확충과 아이패드 판매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애플은 실적 발표를 통해 2011 회계연도 1분기(10~12월) 순이익이 60억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6억4000만 달러로 70%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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