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엇갈린 실적 속에 혼조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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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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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엇갈린 실적 속에 혼조세 출발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19일(현지시간) 기업 실적이 엇갈리는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 투자은행 대표 격인 골드만삭스가 투자은행 부문 부진으로 작년 4분기 순익이 반토막 났다고 발표했다.

반면 자산규모 4위 은행 웰스파고는 매출 감소 속에 순익 증가를 발표하는 등 실적이 엇갈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5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8.48포인트, 0.07% 상승한 11846.4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52포인트, 0.35% 하락한 1290.50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12.99포인트, 0.47% 내린 2752.8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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