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중국의 높은 물가상승률에 따른 추가 긴축정책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지난주 신규실업자수가 3만7000명 급감하며 40만명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다는 소식은 중국발 긴축 가능성에 묻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55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16.46포인트, 0.14% 하락한 11808.8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17포인트, 0.25% 하락한 1278.75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6.19포인트, 0.59% 내린 2709.1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