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지난 연말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밀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임신 6개월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여성중앙’ 2월호에 따르면, 남편 이모씨는 해외 아동복 브랜드를 수입하는 A사 대표로, 장씨가 대학생 시절 소개팅에서 만난 후 2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장씨는 지난해 봄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과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 반면 남편 이모씨는 미혼에 장남이어서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쉽지 않았으나 아기가 생겨 결국 결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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