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알베르토 자케로니(58) 감독은 한일전을 앞두고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다.
23일 교토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케로니 감독은 "한국은 경기 내용은 물론 선수의 기량도 뛰어나고 경기장에서 선수의 배치도 훌륭하다"며 "4강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이지만 한국도 힘든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함께 한국과 이란의 '2011 아시안컵' 8강전 경기를 관전하며 전력 분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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