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갈리아니는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6월부터 에마누엘손은 밀란 선수다. 내 생각에 오늘부터 그래도 된다 본다. 아직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밀란은 사실상 그의 계약에 매우 근접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에마누엘손은 수비보다는 공격력이 더욱 돋보인다. 그는 왼쪽 풀백을 볼 수 있지만, 내가 보기엔 미드필더로 나오는 것이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에마누엘손 역시 밀란 이적에 대해 "이번 시즌은 아약스에 머무르면서 네덜란드 리그 챔피언이 되고 싶다. 하지만, 난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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