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연구원은 “LG화학은 지난 1월 중순 이후 정보전자소재 실적둔화 우려감으로 지나친 주가조정을 받고 있다”며 “작년 4월 추정 영업이익이 시장 수준에 부합하고 올 1분기 이후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한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 주가조정이 컸다”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70%를 차지하는 석유화학제품 시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천연가스 가격상승에 따른 국제유가(WTI)와의 가격차이 확대도 역내권 석유화학 제품 시황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