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2월9일까지귀성차량 무상점검, 설날 당일 영업,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설 관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귀성길 서비스는 전국 고속도로 진입로(IC), 터미널, 공항 등과 인접한(약 10km 이내) 점포에서 진행된다.
이와함께 전국 79개 점포 내 위치한 모든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는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워셔액, 엔진오일 등 일부를 무료로 보충해 준다.
무료 점검 항목은 ▲밧데리 충전상태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전구류 ▲라이닝 ▲부동액 등. 점검내용에 따라 부품교체나 보충이 필요할 경우 해당 상품을 구입하면 무료로 장착해준다.
특히 시흥점, 계산점, 부천상동점, 동수원점, 의정부점, 문화점, 청주점, 천안신방점, 목포점, 경주점 등 25개 점포는 주요 IC 및 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해 있어 고속도로 진입 직전에 차량점검 및 설 선물준비가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홈플러스는 뒤늦게 설 준비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설 전날인 2월 1일까지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121개 점포 영업시간을 1시간씩 연장 운영한다. 101개 점포에서는 설 당일에도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홈플러스 영업기획팀 강병호 팀장은 "최장 9일의 긴 설 연휴를 맞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길을 만들어 드리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기간 중 매장에 오시면 차량 무료 점검과 함께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선물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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