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모두투어가 지난 23일부터 숭례문광장에서 빌보드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광고가 위치한 곳은 숭례문광장 로터리에 위치한 신남문빌딩(10층) 옥상.
모두투어는 이번 광고가 서울의 중심축이라 볼 수 있는 광화문-시청-남대문-서울역-용산을 잇는 지역에 위치해 탁월한 광고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로 11m, 세로9m 크기의 이번 빌보드 광고는 플렉스 내부조명 방식으로 야간에는 조명을 밝혀 모두투어 고유의 심볼이 빛나게 된다.
특히 시각 상 국보 1호인 숭례문 상부에 위치해 상징성을 가질 뿐 아니라 서울광장에서 올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각종 공연 및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 대한 광고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팀장은 “이번 옥외 광고는 서울의 최대 상업지역인 명동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는 점, 그리고 공항철도개통으로 서울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이 급증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 이상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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