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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시관련대금 6640조원, 전년보다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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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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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지난해 결제된 증시관련대금은 6640조원으로 전년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시관련대금은 2009년의 6124조원보다 8% 증가한 6640조원을 기록했다.

증시관련대금이란 채권과 주식 등을 매매할 때 지불하는 결제대금이다.

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관련대금은 최근 5년간 2.1배 증가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 증시관련대금 현황] 단위:조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유형별로는 주식, 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이 5258조원으로 79%를 차지했고 예탁채권원리금 844조원(13%), 집합투자증권대금 493조원(7%) 순으로 나타났다.

매매결제대금 중에서는 채권기관결제대금이 전체 결제대금의 85%인 4456조원을 차지했다.

주식기관결제대금(502조원)은 10%를 차지했고 한국거래소(KRX)국채결제대금(156조원)과 KRX주식결제대금(131조원) 등은 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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