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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4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서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3층 지상 13~25층 32개 동에 2422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이다. 전용면적 59㎡(3개 타입) 485가구, 84㎡(2개 타입) 1097가구, 97㎡ 160가구, 110㎡ 214가구, 127㎡(2개 타입) 390가구, 158㎡ (2개 타입) 74가구, 170㎡ 2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1153가구가 일반 몫이다.
일반 분양분 중 약 80%인 918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 한 것도 장점이다.
내손 e편한세상은 평촌신도시와 나란히하고 있다. 의왕시 내에 있는 롯데마트, 농수산물 시장 뿐만 아니라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평촌, 안양 일대의 대규모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47번 국도, 흥안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의왕~봉담 간 고속화 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주변 신도시로의 접근 또한 용이한 것도 큰 장점이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이 위치하고 있는 포일지구는 총 6094세대의 재건축 사업지로 의왕 재개발 사업지다. 또 인근 내손지구와 포일2지구 재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약 2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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