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재)송도테크노파크(TP) 신임 원장 공모에 4명 지원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재)송도테크노파크(TP)의 새 원장직 공모에 모두 4명이 지원서를 냈다.

송도TP는 지난 17~24일까지 8일간 원장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 유력한 후임 원장 후보로 거론돼 온 인천대 A교수를 비롯,타 지역 전직 테크노파크 원장, 개인사업가, 컨설팅연구소장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TP는 26일 서류 전형과 28일 면접을 통해 후보군을 2명으로 압축한 뒤 30일 이사회의 최종 의결을 구한 뒤 지식경제부장관 승인을 얻어 빠르면 내달 초 신임 원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서류 전형과 면접은 원장 추천위원회에서 맡는다.

추천위원은 모두 8명으로 인천시와 지경부가 각각 절반씩 추천한 인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