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야~호! 비발디파크 페스티벌"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0/11비발디파크 페스티벌의 하프파이프대회.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비발디파크는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10/11 비발디파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아마추어부터 프로, 스키강사, 패트롤까지 참여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요일별로 포메이션, 하프파이프, 스키·보드 대회가 열린다.

2월 11일에 열리는 포메이션 대회는 각 스키장들의 스키강사, 패트롤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 20팀 접수를 받는다. 6명에서 12명으로 구성된 팀이 팀별로 프리스타일 포메이션 연기를 3분가량 펼치게 된다. 이번 포메이션 대회에는 일본 자오 리조트 선수들이 초청된다.

특히 일본 유명 데몬스트레이터 히데요 선수가 일일 스키클리닉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벤트를 제공한다. 우승팀에겐 상금 250만원과 우승기가(1년간 보유), 2위는 150만원, 3위는 100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033-430-7559.

12일에는 제9회 달마배 오픈 챔피언십이 열린다. 하프파이프 대회로 FIS공인구격인 6m 슈퍼파이프에서 열린다.

주니어, 아마, 프로, 해외선수뿐만 아니라 하프파이프 기술이 가능한 프리스타일 스키도 참가 가능하다.

달마배 스노보드대회는 총상금 4000만원(경품 2000만원)으로 프로부 남자 1위는 3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이 주어진다. 여자부는 1위 100만원 2위 80만원 3위 40만원이 수여된다. 성적순으로 하위입상자들에게도 상금이 지급되며 베스트 트릭상에 50만원이 지급된다.

단체·흥미·성실도를 심사하는 응원상 1등 팀에 30만원, 2등 팀에 20만원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지난대회 사진업로드이벤트, 갤러리 대상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스노보드 용품 등이 수여된다.

13일에는 대명리조트 기명회원 대상 스키 60명 보드4 0명 선착순 접수를 통해 회원대회를 진행한다.

유선과 인터넷 참가신청도 가능하며, 이벤트성 대회로 다양한 시상품을 준비했다.

기록경기종목에서는 스키와 보드 종목별로 남녀 각 1위에게는 시즌권 1매와 숙박권1매, 2위에게는 시즌권 1매, 3위는 숙박권 2매 등이 주어진다.

대명리조트 관련 기념숫자 초맞주기 이벤트로 대회 후 공지된 숫자에 근접한 참가자에게 1위 타이어교환권, 2위 시즌권1매와 숙박권 1매, 3위 시즌권 1매가 주어진다.

이밖에도 리프트권, 오션월드, 비바 아트홀, 스크린사격장 이용권 등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문의 033-430-7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