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영웅재중과의 의아한(?) 인맥 공개

 

홍석천과 영웅재중의 조금은 의아한(?) 인맥이 화제다.

홍석천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영웅재중이 생일입니다. 생일파티 가서 올만에 동생들 봐서 좋았는데 축구 졌네요.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재중이에게 생일축하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같은 영웅재중과 홍석천의 의외의 친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홍석천은 'ㅎㅎ다들 제가 재중이 생일 간 것이 좀 의아스럽죠? ㅎㅎ 재중이 고향이 공주고 제 고향이 바로 옆 청양이에요. 재중이가 워낙 착하고 예의 바른 후배라 몇년 전 처음 방송에서 볼 때부터 늘 좋은 후배의 모습이었고 가끔 이태원 제 가게에서 밥도 먹으러 와주고 절 감동시킨답니다. 방콕 있을 때 생일 문자 받고 오늘 바로 달려갔죠. 제가 나이가 제일 많은 손님이어서 눈치껏 빨리 빠져나왔어요. 잘했죠? 하하'라는 글로 둘의 친분을 설명했다.

네티즌은 "의외의 인맥이다" "생일파티에도 초대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구나" "홍석천이 은근히 많은 연예인과의 인맥을 가지고 있구나"라며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