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리첸 서초 전시장 오픈

신제품 3종도 함께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리바트가 26일 서초동에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 리첸의 전시장을 오픈했다.

또한 전시장 오픈과 더불어 3종의 주방가구를 새로 선보였다.

리첸 서초 전시장은 105평 규모로 서울 강남지역의 거점상권 확보를 위해 오픈했으며 프리미엄 리첸의 새로운 컨셉이 적용된 최초의 핵심상권 전시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출시한 리첸의 신제품 ‘아르페지오’와 ‘무라노’, ‘세이지’ 역시 리첸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담아냔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리바트 측은 밝혔다.

프리미엄 가구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르페지오’는 북미산 최고급 애쉬 원목과 천연 대리석 등 천연 소재만을 사용했으며 조광페인트와 MOU를 통해 개발한 친환경 가구 도료를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무라노’는 베네치안 글라스가 생산되는 동명의 섬에서 이름을 따왔다.

유리세공의 느낌을 살린 ‘무라노’페라리나 람보르기니를 연상시키는 모던한 느낌에 세련된 색상의 강화유리를 소재로 채택하여 미려한 외관을 연출한다.

‘Mom’s Office’라는 테마로 제작된 ’세이지‘는 주방을 다이닝과 서재를 통합한 중심 공간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특히 감각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상판은 신소재인 라미네이트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한편 리첸은 ’명품..그 이상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최성위층을 위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리바트 관계자는 “서초전시장 오픈과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향후 프리미엄 주방가구 시장 점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