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연구원은 “SBS는 전날 작년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7%나 급등했다”며 “4분기 실적 개선은 드라마 경쟁력 강화에 힘입은 것으로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그동안 주가가 실적 부진과 종편 채널 도입에 따른 경쟁심화 우려로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나, 이는 충분히 반영된 상태로 이익 정상화와 민영미디어렙 도입 호재가 반영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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