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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유플러스TV에서 업계 처음으로 CJ미디어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
IPTV를 통해 CJ미디어의 콘텐츠가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유플러스TV 고객들은 이달 말부터 엠넷, tvN, CH CGV 등 CJ미디어의 인기 콘텐츠를 먼저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채널은 △영화(CH CGV, 중화TV) △여성·오락(엠넷, tvN, km, XTM, O’live) △교양·다큐(National Geographic) 등 총 8개로 유플러스TV의 총 채널 수는 95개(HD채널 36개 포함)로 늘어난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인기 콘텐츠를 수급하는 한편 현재 5만여편의 지상파, 영화, 교육 등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내년까지 10만여편 이상으로 확대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영수 LG유플러스 미디어담당 상무는“올해 유플러스TV는 초고속인터넷 등 다른 서비스의 연계상품이 아닌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콘텐츠 확보는 물론 유플러스TV 스마트7(Smart7)처럼 고객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양방향 IPTV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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