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로 ‘트윗지니어스’라는 스마트폰 전문가 그룹을 기업 트위터 운영에 도입해 세분화된 고객과의 소통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고객센터의 스마트폰 상담사들을 투입해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게 했다.
6명의 트윗지니어스들은 소비자 관점에서의 이용 안내, 서비스 이용 경험 등에 대한 답변을 담당하고, 17명의 전문 상담사들은 요금제, 개통·명의변경·해지 절차 안내 등 보다 전문적인 영역에서의 상담까지 확대 제공하게 된다.
KT는 일반상담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워킹을 도입해 상담사의 유연한 시간운용 및 공간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원격상담 시스템 추가구축을 통해 전문상담사까지 스마트워킹을 확대해 24시간 전문상담의 효율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강국현 KT 개인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트위터, 블로그 등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의 특성을 살려 고객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4시간 소셜네트워크 상담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즉각적으로 개선해 KT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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