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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저축은행, 피노키오적금 특판 실시…연 9.5% 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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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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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W저축은행은 최대 연 9.5%의 금리를 제공하는 피노키오적금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노키오체크카드 출시를 앞두고 체크카드 발급 예약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실적에 따라 판매되는 것이다.
 
W저축은행의 피노키오체크카드는 2월 7일 출시될 예정이며 피노키오적금 특판 이벤트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피노키오체크카드는 예치기간에 따라 금리가 올라가는 수시입출금상품 ‘피노키오예금’과 같이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단 하루만 맡겨도 연 3.0% 금리를 제공하며 1개월 이상은 연 3.2%, 3개월 이상은 연 3.4%, 6개월 이상은 연 3.6%, 9개월 이상은 연 3.8%, 12개월 이상은 연 4.0%, 24개월은 이상 연 4.7%로 예치 기간별로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국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출금수수료가 무료이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관련 수수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연계상품인 ‘체크플러스적금’ 혹은 ‘체크플러스예금’에 가입 시 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피노키오체크카드 발급과 동시에 체크플러스적금에 가입할 경우 1년 동안 월 평균 100만원 이상을 체크카드로 사용시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예약가입 고객에 한해 연 4.0%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발을 수 있다.
 
지난 26일 기준 W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적금 금리가 5.5%인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 연 7.5%에서 최고 연 9.5%의 금리를 제공받는 셈이다.
 
피노키오체크카드 예약신청은 W저축은행 홈페이지(www.iwbank.co.kr)나 공식카페(http://cafe.naver.com/iwbank)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예약 지정일 기준 하루 100명씩 접수 받는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단순히 할인, 적립, 캐시백 등 기존 신용카드와 동일한 혜택이 아닌 저축은행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며 “피노키오체크카드로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고 사용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새해를 맞아 목돈마련 계획을 세운 직장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카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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