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라스트카오스' 남미지역 서비스 1주년 맞아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바른손게임즈는 자사의 멕시코 법인인 빌라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스트카오스’가 현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스페인어로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라스트카오스는 같은 해 2월 포르투갈어로 브라질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중남미 전역으로 진출했으며 매월 가입자가 10%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중이다.

빌라게임즈는 남미 지역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아이템 판매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달 21일까지 약 한달 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호 빌라게임즈 팀장은 “한국과 달리 남미 시장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많이 낙후돼 온라인 게임 서비스가 매우 힘든 지역 중 하나이다”라며 “빌라게임즈는 현지 전문 인력에 의한 완성도 높은 현지화와 바른손게임즈의 다년간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스트카오스의 남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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