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업형 학교는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취업률을 높이려고 교내에 현장실습 중심의 직업훈련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청주맹학교에는 교육청 예산 8억원 등 모두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10월까지 직업훈련실이 들어서게 된다.
홍 의원은 “청주맹학교가 전국 4곳의 학교기업형 대상학교에 포함돼 다행”이라며 “학교 측이 직업훈련실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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