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 “청주맹학교에 직업훈련실 설치”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홍재형(청주상당) 민주당 의원은 27일 “청주맹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기업형’ 대상 학교로 선정, 특별교부세 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학교기업형 학교는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취업률을 높이려고 교내에 현장실습 중심의 직업훈련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청주맹학교에는 교육청 예산 8억원 등 모두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10월까지 직업훈련실이 들어서게 된다.
 
 홍 의원은 “청주맹학교가 전국 4곳의 학교기업형 대상학교에 포함돼 다행”이라며 “학교 측이 직업훈련실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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