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의 매력이 대한민국을 넘어 북미에서도 '통'했다.
현빈은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만추'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지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100% 시애틀 로케이션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현빈은 핸섬한 외모와 특유의 예의 바른 태도로 인기를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만추` 촬영 현장은 연출, 미술, 촬영, 분장 감독을 제외한 모든 스태프들이 외국인들로 구성됐다. 현빈 특유의 성숙한 매너와 연기에 대한 열정에 여성 스태프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모든 사랑에 자신만만한 남자지만 시애틀에서 ‘애나’를 만나게 되면서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게 되는 영화 속 ‘훈’을 이끌어낸 현빈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만추>는 오는 2월 17일 개봉, 관객들에게 오랜 여운이 남는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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