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획재정부는 녹색교통 확대 방침에 따라 ‘철도부문 예타 제도개선’을 마련,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첫째, B/C 분석기간 및 할인율 수준을 조정하여 분석기간을 철도사업의 B/C 분석기간을 30년→40년으로 연장하였으며, 할인율을 30년까지는 5.5%, 31~40년간은 4.5% 적용하기로 했다.
둘째 비용.편익 함목을개선 차량의 대체투자비, 운영비, 유지보수비 산정방식 등을 개선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재정부의 7호선연장사업에 유리하게 변경된 철도부문 예타지침을 적용받도록 하고 비용/편익(B/C) 분석결과 점수가 요구 조건에 충족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T/F팀 회의에는 국토해양부 광역도시철도과, 경기도청 교통과, 양주시청 교통과, 의정부시청 경전철사업과 국회의원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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