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 지사는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공무담임권과 피선거권이 제한되는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취임 7개월 만에 도지사직을 상실했다.
민주당 서갑원 의원도 이날 상고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2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의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박진 의원의 경우, 상고심에서 벌금 80만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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