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처가 출입금지 명령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세윤은 최근 진행된 MBC 퀴즈프로그램 '오딘의 눈'(파일럿) 녹화에서 아내를 '할매'라고 불렀다가 장인 장모께 야단 맞았던 일을 털어놨다.
2009년 네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한 유세윤은 방송에서 줄곧 아내를 '할매'로 표현했다. 방송을 본 장인 장모는 화가 나서 유세윤에게 처가 출입금지 명령을 내렸다는 것.
한편 MBC 새 프로그램 '오딘의 눈'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4차원 지식토크쇼로 4명의 MC와 2명의 게스트가 자유로운 토크를 통해 불량 지식을 찾아내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이다. 2월 2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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