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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쉐보레 올란도, 국내 양산모델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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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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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고차사이트 보배드림에 올라온 쉐보레 올란도(오른쪽) 스파이샷.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출시를 눈앞에 둔 쉐보레 올란도(GM대우)의 국내 양산모델이 네티즌의 휴대폰 카메라에 포착됐다. 중부고속도로에 음성휴게소에서 찍힌 이 사진은 27일 중고차사이트 보배드림에 올라오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쉐보레 올란도는 GM대우 주도 하에 GM이 유럽 전략형 모델로 개발한 다목적차량(MPV)으로 2월 9일 첫 공개 후, 상반기 중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군산 공장에서 생산됐으며, 출시 후 현재 유일한 MPV인 기아차 카렌스와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1.8ℓ 가솔린 엔진과 2.0 디젤엔진으로 출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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