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전체 일반직 공무원 2637명의 30%에 수준에 육박하는 대규모 인사"라며 "이를 통해 조직 기능과 인적 자원 간의 유기적인 조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본청의 경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보 대상자 113명의 73%인 83명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한 외부 직원으로 배치했다"며 "정책 기획과 집행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조직 개편에 따른 부서 간 기능을 유기적으로 조직하고, 민원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본청의 사무실 구조도 조만간 대폭 변경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