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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향촌 2단지 조감도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 일원 인천 향촌2단지에 전용면적 84㎡ 5년 공공임대주택 잔여세대 105세대를 2월 10일부터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향촌지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1116-1일원 20만3000㎡에 3646가구를 건설하는 대단지다. 1단지 3208가구는 이미 공급돼 오는 5월 입주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이며 전용면적 기준 39㎡ 42가구, 59㎡ 68가구, 84㎡ 328가구 총 5개동 438가구로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7600만원에 월 임대료가 약 42만원이다. 임대료가 부담될 시 입주 후 법상 전환보증금 한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증액하고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청약통장, 당첨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월 10일~11일 양일간 실시되고 현장접수(분양사무실)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5일, 계약체결은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본사 콜센터(1600-71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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