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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경상북도·구미시에 1조3500억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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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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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디스플레이는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액정표시장치(LCD) 모듈라인 증설과 행정지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은 김종식 LG디스플레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구미시청에서 열렸다.

앞으로 LG디스플레이는 구미 제3단지에 고해상도 화질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바일 및 정보기술(IT)용 LCD패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간 LCD 모듈생산라인의 증설 및 건물 건립 등에 약 1조3500억원 내외를 투자, 구미 및 경북 서북부지역의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LG디스플레이의 LCD 모듈라인 증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투자와 관련,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비롯한 One-Stop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김종식 COO는 “이번 구미 LCD 모듈라인 증설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IT용 LCD 산업에서 시장선도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LCD시장을 선도하는 지금의 LG디스플레이가 있기까지 적극 지원해주신 경상북도 및 구미시 관계자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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