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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 건강관리 앱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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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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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SK텔레콤은 건강의료포털 코리아메디케어와 모바일 건강관리 전문 애플리케이션(앱) '가족건강수첩'을 공동 개발, 공급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메디케어는 국내 유일하게 세계적 건강의료 웹사이트 인증기구인 혼코드(Honcode)의 인증을 받은 의료포털사이트 '코메디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되는 '가족건강수첩' 앱은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건강 수첩을 만들어 보관하고,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자가 진단을 통해 몸 상태를 빠르게 파악,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세부 신체 부위에 따라 증상을 입력하면 예상되는 질병과 그에 대한 Q&A와 관련 진료에 있어 유명한 병원 및 전문의를 추천해주는 '논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 정보 및 가족력 관련 정보를 입력해 두면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어 하나의 앱으로 온가족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앱은 오는 4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SK텔레콤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수일 SK텔레콤 PDF(Product Development Factory)장은 "SK텔레콤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코리아메디케어의 방대한 의료 콘텐츠가 결합해 신개념 건강관리 앱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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