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륜차 제조사 S&T모터스는 자동차 부품사 S&T대우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S&T홀딩스 관계자는 “양사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임직원이 교차 근무해 왔다. 이를 계기로 친환경 전기차와 전기 오토바이의 핵심 부품인 전기모터 및 전자제어장치(ECU) 공동개발 및 상호 수급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품사인 S&T대우와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S&T모터스의 해외 공동 마케팅으로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