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썸데이 표절?…네티즌 "후렴 30초 너무 비슷"

  • 아이유 썸데이 표절?…네티즌 "후렴 30초 너무 비슷"

오른쪽 '썸데이' 작사 작곡자 박진영과 가수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부른 드라마 주제가  ‘썸데이’가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지난 2005년 11월 발표된 가수 애쉬의 ‘내 남자에게’가 KBS-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OST이자 아이유가 부른 ‘썸데이’와 비슷하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을 아이유의 ‘썸데이’와 애쉬의 ‘내 남자에게’ 후렴구를 비교 하며 표절이 의심될 정도로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드림하이 주제곡 아이유의 썸데이(someday) 가 2005년에 발표된 애쉬 '내남자에게' 표절부분만 따서 듣기영상 만들었다" 며 "약30초간 두곡의 멜로디가 거의 같다"라고 희혹을 제기 했다.

이어 “이 정도면 표절 맞는 듯.”, “샘플링 수준인데?”이라며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그냥 비슷한 거지 표절은 아닌 것 같다.”, “괜히 생사람 잡지 말고 기다려보자.”는 표절 의혹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의 ‘썸데이’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했으며 애쉬의 ‘내 남자에게’는 김신일 작곡, 애쉬가 작사했다.

애쉬의 '내 남자에게' 작곡자 김신일은 "아직 박진영 작곡의 '썸데이'를 아직 들어보지 않았다. 확인후 입장을 밝히겠다"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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