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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연합회, 유공자 14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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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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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지난 28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소재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대의원회'를 개최해 새마을금고 육성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해 새마을금고대상을 수여했다.
 
새마을금고대상은 새마을금고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하거나 국가 또는 사회발전에 공로가 많은 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수여해오고 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장기적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신사업추진, 새마을금고에 대한 경영컨설팅 등 연합회의 지원 강화를 할 것"이라며 "아울러 서민지원대출과 지역사회공헌활동 및 희망 만들기 사업 추진 등 친서민경영을 통한 지역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새마을금고의 브랜드 가치 및 공신력 제고를 위한 대외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말 1480개의 금고와 1597만명의 거래자 그리고 약 91조원의 자산을 조성해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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