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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의 그녀' 김형선씨의 미니홈피가 폭주해 30일 오후 한 때 원천봉쇄됐다. 김형선씨의 미니홈피는 오전 한 때 방문자가 4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폭주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길이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김효진씨를 찾는 모습을 담았다. 노홍철은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의 일일 리포터로 나서 김효진씨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노홍철은 김효진씨의 동생 김형선씨를 만났다.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 김형선씨는 서울 유명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노홍철은 촬영을 끝낸 후 홀로 다시 집을 찾아가 차를 마시고 나올만큼 각별한 관심을 전해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방송 직후에 김형선씨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개인 신상정보가 낱낱이 공개됐다. 과거 교제했던 연인의 정보 등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자 결국 30일 오후 미니홈피를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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