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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건, 인천가족공원내 분묘 연고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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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3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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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인천가족공원 조성 2단계 사업을 맞아 설 명절 및 한식 기간을 인천가족공원의 분묘연고자 파악 주력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종건에 따르면, 분묘이전 및 보상계획안내는 인천가족공원 2단계 사업의 주요사업으로, 일반적 보상물건인 토지나 지장물과 달리 분묘는 공인된 공부 등 관련자료가 미비하기에 연고자 파악이 보상의 성공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분묘의 연고자 파악이 필수적이라는 것.

이에 종건은 분묘의 조기보상을 위해 연고자가 성묘를 위해 분묘를 찾는 명절기간에 분묘의 연고지 파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우선 신규 봉안당 묘역은 묘역 입구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2개 게첩해 성묘객 위주로 현장홍보효과를 거두었고 신규 봉안당이 들어서게 될 부지내 366기 분묘에는 분묘마다 관리번호와 묘지번호를 표기하고, 해당 분묘에 분묘이전 및 보상계획 안내판을 제작, 설치 완료했다.

한편 인천가족공원 사업은 총 3단계 사업으로 신규봉안당(4만위), 봉안담(2만위), 수목장, 도로, 테마공원 등 현재 2단계 사업(2010년 ~ 2015년)을 준비중에 있으며, 2단계 분묘 총 5,000기중 신규봉안당과 화교묘역 내 771기(144기 보상완료)를 우선 보상 추진중이며, 3단계사업은 2016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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