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통합재정수지 21조8000억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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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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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보다 28조원 넘게 개선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2010년 11월까지의 통합재정수지(누계)가 21조8000억원 흑자로 전년보다 28조원 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0년 11월까지의 통합재정수지(누계) 잠정 집계 결과 통합재정수지는 21조8000억원 흑자로 전년동기 6조8000억원 적자보다 28조6000억원이 개선됐다.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6조2000억원 적자로 전년동기 32조9000억원 적자보다 26조7000억원이 개선됐다.
 
사회보장성기금은 국민연금, 사학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기금을 말한다.
 
2010년 11월까지의 통합재정수입 규모는 252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35조9000억원보다 16조7000억원이 증가했다.
 
2010년 11월까지의 통합재정지출 규모는 230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42조7000억원보다 11조9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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