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오승은이 결혼 2년4개월 만에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오승은은 30일 새벽 3시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오승은은 병원에 온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라며 "아직 이름이 없어 태명인 '채똘'로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오승은은 지난 2008년 9월 사업가 박인규 씨와 결혼했고 이듬해 첫째 딸 채은을 출산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산 축하드려요", "예쁘게 키우시길 바란다", "정말 축하드린다" 등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