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올해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5억6,7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의 취약계층과 청년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지역주민 75명을 선발해 취약지역 분무소독사업, 공원 환경정비사업, 집수받이 준설사업, 클린하우스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어마을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센터 유급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 생활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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