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빈스커피, 석촌점 그랜드 오픈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국내 토종 커피 전문점 벨라빈스커피가 서울 석촌점에 2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벨라빈스 석촌점은 한쪽 벽면에 벨라빈스의 명품커피 코피루왁을 상징하는 사향고양이 벽화가 그려져 있어 1% 명품 커피전문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벨라빈스는 이번 석촌점 오픈을 기념해 9~10일 양일간 사향고양이 캐릭터 인형 탈을 쓴 도우미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블루베리라떼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석촌점을 방문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머그컵을 증정하고 600명에게는 벨라빈스 1% 컵받침과 다양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벨라빈스는 전 세계 단 1%의 애호가들만이 즐기는 명품 원두 ‘코피루왁’이 함유된 높은 품질의 커피와 정통 패스츄리를 비롯 도넛츠, 와플, 번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접목시켜 폭넓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벨라빈스 관계자는 "벨라빈스가 이번 석촌점 오픈을 계기로 더욱 고풍스러워진 공간 속에서 도심 속 편안함을 선사하는 특별한 커피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명품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최고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하는 아름다운 소비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벨라빈스는 서울 및 경기지역 대형 오피스상권 입점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 오전 11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이기 때문에 사전 예약(전화 02-521-1019)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