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수유 진단 앱 출시한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매일유업은 아기의 하루 수유량과 이유식 섭취가 적절한 지를 진단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앱솔루트 수유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설계한 이 앱은 생후 24개월 이내 아기의 일일 수유량과 이유식 섭취량을 입력하면 즉석에서 아기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준다.

수유 간격과 횟수를 설정하면 수유 시간을 알려줄 뿐 아니라 아기의 성장기록 및 수유량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일별·주별 차트도 제공한다.

매일유업은 앱솔루트 수유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매일아이닷컴(www.maeil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폰 번호를 입력한 뒤 사전 예약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음료 교환기프티쇼를 증정한다.

또한 앱 출시 날짜를 미리 예상해 보거나 이벤트 홍보를 많이 한 응모자를 추첨해 아벤트 분유 케이스, 앱솔루트 명작 2캔을 각각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