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블루스트림(BlueStream) GEMS 3.0’ 출시

정성립 대우정보시스템 대표가 블루스트림 GEMS 3.0 론칭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우정보시스템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온실가스 및 에너지관리 솔루션인 ‘블루스트림(BlueStream) GEMS 3.0’ 을 공식 발표하는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이 발표한 ‘블루스트림(BlueStream) GEMS 3.0’ 솔루션은 기존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에 온실가스 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통계·분석 기능과 함께 시뮬레이션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제어하여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원스톱 기능이 눈에 띈다.

이 솔루션을 도입하면 에너지 생산 및 소비 단위에 대한 전사적 통합관점으로의 모니터링과 분석은 물론, 동적제어·성과관리가 가능하다.

또 국제 에너지 경영 시스템 표준인 ISO 50001의 규격과 활동을 적용하고, 정부의 ‘온실가스 · 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대형 제조업체 위주의 사업에서 탈피, 에너지 관리가 필요한 중견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성립 대우정보시스템 대표는 "대우정보시스템의 신성장 사업 전략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 환경·에너지 사업인 만큼, 관련 사업에서의 포지셔닝을 확고히 할 최적의 솔루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