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한밤 안방마님' 톡톡 튀는 매력, 심상치 않네

SBS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이 교체 된다. 송지효의 뒤를 이어 배우 유인나가 새 MC를 맡는다.

20일 SBS에 따르면 송지효가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고 유인나가 3월부터 투입돼 기준 MC인 서경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인나는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과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등에서 발랄하고 개성있는 연기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은 좋다 2부- 영웅호걸’ 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다.

 
한밤 제작진은 “유인나는 드라마 버라이어티를 통해 발랄한 성격과 다재다능한 끼, 풍부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한밤의 TV연예’ 적임자라가 한판 했다”전했다

 

 한편, 송지효는 3월 7일 방영예정인 KBS2 '강력반'에 캐스팅 되면서 출연 중인 '런닝맨'과 '한밤의 TV연예'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는 '강력반'에 캐스팅되면서 출연중인 '런닝맨'과 '한밤의 TV연예'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기 어려운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제작진과 송치효 측이 하차 여부를 놓고 회의 했었다.

 

비록 '한밤의 TV연예'는 하차 하지만 '러닝맨'에는 계속 출연할 예정이며 내달 7일 방동되는 '강력반'에서는 사건 현장의 특종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인턴기자 조민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