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폭신폭신 초코슈 케익' 출시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삼립식품이 스팀 방식으로 쪄낸 초코 슈크림 케익인 '폭신폭신 초코슈 케익'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폭신폭신 초코슈 케익'은 오븐에서 구워 낸 빵 위에 초코 크림을 바르는 일반 케이크와 달리, 빵 속에 초코 슈크림을 넣어 뜨거운 스팀으로 쪄낸 찜케익이다.

수분 함량이 20% 가량 높아 부드러운 식감과 촉촉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온도에 따라 다른 맛을 즐길 수도 있다.

상온으로 먹을 때는 특유의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차게 해서 먹을 때에는 수분 온도가 내려가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팀장은 "초코 케익 고유의 맛에 차별화된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더한 제품"이라고 "초코 케익 매니아 뿐 아니라 씹는 음식에 부담감을 느끼는 어르신, 어린이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간식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삼립호빵과 64년 출시 이래 47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림빵 등 삼립식품하면 떠오르는 대표 제품들과 함께 ‘제빵왕 김탁구 빵 시리즈’등 다양한 신제품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