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양국의 문화·스포츠 발전과 민간차원의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화합의 기반을 다지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아주경제는 한국 컴패션을 통해 직원마다 1명씩 아시아와 아프리카 불우 어린이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26, 27일 이틀간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한중문화예술제’ 기부에 이어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 조성된 기금 전액도 한·중 양국 불우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당당하게 사회에 나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식민지 시대 ‘헤이그 밀사’ 이상설 선생의 중국동포 제자들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이들은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이 신학문과 항일민족교육, 민족정신 계승을 위해 설립한 ‘서전서숙’의 후신으로 105년 전통의 중국 룡정실험소학교 학생들입니다. 3․1절을 맞아 아주뉴스 코퍼레이션 초청으로 25일 방한해 경기도 구리시 3․1절 기념행사에서 '아리랑' 등 가야금 연주를 선보입니다.
중국 대사관을 비롯한 해외 기관, 기업 등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행사명: 한·중 자선골프대회
■일 시: 2011. 3. 5(토) 오전 8시∼오후 2시
■장 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올림픽컨트리클럽
■문 의: 아주경제 한·중 자선골프대회사무국 (02-76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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